교수·연구

칠곡경북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들, KSMO서 대거 수상
2023-09-18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386



(왼쪽부터) 칠곡경북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채의수, 이수정, 이인희 교수. 


칠곡경북대는 혈액종양내과 채의수, 이수정, 이인희 교수가 지난 7일과 8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 학술대회(KSMO 2023)에서 각각 ‘최우수 구연상’, ‘최우수 포스터상’, ‘젊은 연구자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채의수 교수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에리불린(제품명 할라벤)의 효과에 대한 실사용 데이터(real world data)’를 발표해 ‘최우수 구연상(best oral presentation)’을 수상했다.

채의수 교수는 “전이성, 재발성 유방암 환자에서 할라벤이 임상시험 뿐만 아니라 실사용 데이터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 유방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정 교수 또한 이번 학술 대회에서 ‘항암제 과민 반응을 예측하기 위한 카보플라틴 사전 선별 피내 테스트의 비료 연구’라는 주제로 ‘최우수 포스터 상(Best Poster Presentation)’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칠곡경북대병원 알레르기 감염내과 박학기 교수와 공동연구한 것으로, 이수정 교수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아나필락시스 쇼크와 같은 중대한 이상 반응을 피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 결과”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인희 교수도 난소암의 복막 전이와 관련이 있는 특정 miRNA를 발굴해 이번 학술 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칠곡경북대병원 산부인과 홍대기 교수와 의과대학 허근 교수가 함께 진행했다.

난소암의 복막전이는 특히나 나쁜 예후에 영향을 끼치는데 이인희 교수는 이와 관련된 miRNA를 발굴함으로써 “환자 예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출처 : 청년의사(http://www.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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